|
[국립전북기계공고 5회 졸업 30주년 축사] 최호열 총동문회장
|
2012/11/04 12:48
|
|
|
|
작성자 : 포천신문 |
|
|
|
|
|
|
|
|
5회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1대 총동문회장 최호열입니다.
우리 모교에서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더욱 반갑습니다. 졸업 30주년을 맞이하시는 5회 동문 여러분, 2만6천여 총 동문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3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신 5회 강태호 총동창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30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박인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 총동문회 고문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5회 졸업생들도 이제 모교 정문을 나선 지 어언 3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느덧 머리가 희끗해지는 지천명(知天命)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지난 30년간 5회 동문들은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땀흘렸습니다.
그 결과 각계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5회 동창회는 총동문회에서도 가장 결속력이 뛰어나고 단합도 잘 되며, 선후배의 가교역할까지 잘 해주는 중추적인 동창회라고 생각합니다.
5회 동창회가 앞으로 6회부터 35회까지 후배들을 잘 리드해 주는 든든한 맏형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제11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회장 취임 이후 열린동문회, 동문회관 건립, 동문회 위상 정립 등 3가지를 실천하겠다고 동문 여러분에게 약속하고 강조해온 바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11대 집행부 출범 이후 총동문회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회부터 35회까지 2만 6천여 전 동문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조직위원회가 가동됐고, 전국의 지부.지회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소통하며 화합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동문들의 최대 숙원사업은 총동문회관 건립입니다.
35회 졸업생까지 배출해 전통과 명성을 갖고 있는 총동문회라고 하지만 변변한 사무실이 없어 더부살이 해오고 있는 게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숙원사업도 해결의 실마리가 풀려가고 있습니다. 동문들이 1인 1만원 모금 운동 대열에 동참해 주시면서 총동문회 건립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제7회 총동문회 가족축제가 열린 지난 9월 8일 바로 이곳 모교체육관에서 제28회 정기 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총동문회 사무실 매입안을 상정해 승인 처리한 바 있습니다. 협조해 주신 이사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로써 총동문회관 건립에 앞서 연내에 11대 집행부가 독립된 총동문회 사무실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총동문회 숙원사업의 절반이 실현됐다고 감히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동문들의 위상도 대내외적으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명문고등학교 동문답게 프라이드를 갖고 참여하고 협조하고 소통하고 이해한다면 전국의 모든 동문들이 함께 원윈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5회 동문 여러분의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오늘 졸업 30주년을 맞은 5회 동창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우리 동문 모두가 남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연초에 세웠던 목표도 초과달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11. 3
총동문회장 최호열 |
|
|
|
|
|
|
|
[영상] 포천신문산악회 4월 정기산행, 자기..
경기도
의정부중·공고총동문회에서는 지난 5월 11일(토) 오전 10시 의정부공업고..
생활상식
답) 국민연금은 국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이면 가입 대상이며, 최소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43,825 오늘 방문자 수 : 31,881 |
|
총 방문자 수 : 82,634,764 |
|
회원가입
기사쓰기
